마리옹 코티야르(1975년 9월 30일 출생)는 프랑스의 배우, 영화 프로듀서, 가수, 작곡가이자 환경운동가입니다. 독립 영화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모두 활약하며,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골든 글로브상, 유럽 영화상, 뤼미에르상, 세자르상 2회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2010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2016년에는 장교로 승진했습니다. 2001년부터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9년 동안 디올의 레이디 디올 핸드백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샤넬의 향수 샤넬 No.5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티야르는 1993년 TV 시리즈 《하이랜더》에서 영어 연기 데뷔를 했고, 1994년 영화 《키스를 원했던 소년의 이야기(The Story of a Boy Who Wanted to Be Kissed)》로 영화 데뷔를 했습니다. 그녀는 1998년 흥행한 프랑스 영화 《택시》로 주목을 받으며 세자르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후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쉬》(2003)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끝없는 약혼》(2004)에서 티나 롬바르디 역을 맡아 세자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 프랑스 가수 에디트 피아프를 연기한 영화 《라 비 앙 로즈(La Vie en Rose)》로 그녀는 두 번째 세자르상, BAFTA상, 골든 글로브상, 뤼미에르상, 그리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프랑스어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최초이자(2022년 기준) 유일한 사례이며, 외국어 연기로 이 상을 받은 두 번째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나인》(2009), 《러스트 앤 본》(2012), 《아네트》(2021)로 골든 글로브상에 세 차례 더 노미네이트되었고, 《투 데이즈, 원 나이트》(2014)로는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외국어 연기로 아카데미상에 두 번 이상 후보에 오른 단 7명의 배우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여러 나라에서 무대 공연 Joan of Arc at the Stake에서 잔 다르크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영어권 영화로는 《퍼블릭 에너미》(2009), 《인셉션》(2010), 《컨테이젼》(2011), 《미드나잇 인 파리》(2011),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이민자》(2013), 《맥베스》(2015), 《얼라이드》(2016) 등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도 활발히 하여 《어린 왕자》(2015), 《4월과 기적의 세계》(2015), 《미니언즈》(2015) 프랑스어 더빙에 참여했습니다. 그 외에도 주목할 만한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 영화로는 《아름다운 초록빛(La Belle Verte)》(1996), 《프리티 씽스》(2001), 《사랑한다면 이들처럼(Love Me If You Dare)》(2003), 《디케넥》(2006), 《리틀 화이트 라이즈》(2010), 《단지 세상의 끝일 뿐(It's Only the End of the World)》(2016) 등이 있습니다. 위 설명은 위키백과의 마리옹 코티야르 문서에서 발췌했으며, CC-BY-SA 라이선스에 따라 사용되었습니다. 기여자 전체 목록은 위키백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